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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과학기술혁신정책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삶은 일상과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는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고있고, 경제는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기반으로 심화되고 전략적으로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기업경쟁력은 인공지능 등 ICT 활용도와 혁신의 속도에 좌우될 것이며, 개인은 온택트 형태의 서비스 이용이 생활 전반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지역과학기술정책도 이에 맞게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역과학기술정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제를 정의하고,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올려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됩니다.

아울러 과학기술 혁신역량과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역의 과학기술정책이 강하게 연계되고 정합성이 높아야 합니다.

정부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이중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에 광주광역시도 정부의 한국형 뉴딜에 발맞춰 ▲ AI기반 '디지털 뉴딜' ▲ 탄소중립(Net-zero)의 '그린뉴딜' ▲ 상생·안전의 '휴먼뉴딜'을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으로 제시하였고, 지역이 주도해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문제해결 사업추진 등 광주형 뉴딜정책은 이렇게 정부의 정책과 부합될 뿐만아니라 나아가 국가의 전략과 정책방향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뉴딜시대의 지역 R&D 역량강화

지역균형뉴딜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기반으로 확장시키는 개념으로 한국판 뉴딜의 실현‧확산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뉴딜사업이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어 한국판 뉴딜의 지속적 성장은 지역에 있고, 지자체가 한국판 뉴딜을 구현하고 만들어가는 핵심주체라고 할수 있습니다(2025년까지 투입하는 한국판 뉴딜 총예산 160조원 중 47%에 해당하는 75조 3000억원 규모).

즉, 한국판 뉴딜은 지역경제·균형발전정책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그 효과가 지역에 귀착할 수 있는 뉴(New)딜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지역뉴딜시대의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가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R&D 투자를 큰 폭으로 확대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주도성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지역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 R-COSTII)은 17개 시도 중 상위권에 있고, 최근 5년간 과학기술성 예산과 R&D 투자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도 올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강화를 위해 혁신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과학기술진흥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 R&D 전담기관 지정’과 ‘전담연구인력 증원’을 통해 지역주도 과학기술 정책수립 및 사업기획을 위한 지역 R&D 거점기관의 기반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지역 R&D 혁신주체로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

광주과학기술진흥원(GSTEC)은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 사업평가에서 지역 핵심산업인 광주인공지능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지역 과학기술 정책수립 지원’과 지역미래유망 산·학·연 연계 R&D 기획, 지역수요기반의 국책과제 유치 등 ‘지역주도적 R&D 혁신생태계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17개 지자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지역뉴딜시대에 지역 R&D 혁신주체로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 정책지원, R&D 조사·분석·성과관리·정보구축·네트워크 등을 더욱 강화하여 광주인공지능산업 육성지원 등 광주형 3대 뉴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학·민·관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주도 맞춤형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확대 추진해가겠습니다.

지역뉴딜시대,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이 지역 R&D 전담지원기관으로써 지역 R&D 혁신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나가겠습니다.